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과 협력해 탄소배출 저감 위한 에너지저장장치 기술 개발

Aug 16, 2023

서울, 한국, 2023년 8월 2일 /PRNewswire/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회사인 한화오션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세계 탄소 배출 감소를 목표로 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술을 개발 및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친환경 선박 시장.

이번 파트너십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의 시너지 효과를 강조하며, 환경 지속가능성에 대한 두 회사의 공동 의지를 반영합니다. 또한 자체 첨단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가치 사슬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연료 효율성 향상 및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ESS 기술 활용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오션과 손잡고 최근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C), 컨테이너선 등 대형 선박에 구현 가능한 메가와트시(MWh)급 ESS 기술을 확보했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활용한 한화의 첨단 ESS 기술은 제어 시스템을 통합해 ESS 전체 크기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컨테이너형 패키징'이 특징이다. 또한, ESS 내 화재를 신속하게 감지하고 진압할 수 있는 '자동 소화' 기능도 탑재됐다.

한화오션은 시흥 R&D캠퍼스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한 ESS를 활용해 한화의 첨단 연구개발 시설인 육상기반시험시스템(LBTS)에 대한 호환성 및 안전성 테스트를 진행했다.

기존 내연기관과 ESS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력 시스템을 선박에 적용하면 연료 효율이 크게 향상되고 오염 물질 배출이 감소합니다.

문승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기추진사업그룹장은 “글로벌 탈탄소화에 필수적인 ESS의 패키징 및 안전 기술은 방위산업뿐만 아니라 항공·해양 산업에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리는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총체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모든 활동의 초점을 항상 환경에 두고 있습니다."

강중규 한화해양연구소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료는 양사의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경험이 만들어낸 큰 시너지 효과의 결과”라고 말했다. "이번 성공을 통해 우리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선주들에게 첨단 친환경 디지털 솔루션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입니다."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위한 가치 사슬 구축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맞춰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선박 시장에 적극 진출할 예정이다.

MarketsandMarkets Research에 따르면 세계 선박용 ESS 시장은 2021년 약 21억 달러에서 2030년 약 76억 달러로 연평균 15.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공공 및 중소 민간 선박에 ESS를 공급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탄소 배출을 저감하도록 설계된 선박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모빌리티 전력 시스템 시장에 진출한다.

지난 40년 동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우주 엔진 제조 전문 기업으로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기술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역량을 축적해 왔습니다. 특히 자회사 한화시스템이 주도하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ESS 핵심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소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K9 자주포, 레드백 보병전투장갑차 등 육상전투차량, 무기체계, 군수품, 항공기 엔진 부품, 기술 제품 및 서비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 최대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기업으로서 첨단 기술 시스템, 제품, 서비스를 연구, 개발, 제조하며 국가 우주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hanwhaaerospac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